나는 빛쟁이 노숙자였다. 그런데 지금은? 메인 사업체만 4개? 그 외 다수의 공동 사업체까지? 이게 가능해? 이 궁금증은 정확하지 않다. 사업을 왜 이렇게 많이 하는지가 정확한 궁금증이다. 성공에 정답이 있을까? 500명의 부자들을 직접 만나고 깨달은 건 그딴 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. 만약 성공의 정답이 존재했다면 나는 6번의 사업 실패를 경험하지 않았을 것이다. 그리고 실패하는 사람도 없어야 할 것이다. 대부분의 인간은 성공이란 화려한 포장지에 속아 돈이 행복의 전부라고 착각한다. 학교란 지식을 쌓는 과정이다. 성공 또한 마찬가지다. 성공에 필요한 경험적 근거와 이론적 근거는 성공의 한 과정일 뿐이다. 1년 6개월 정도 타 공유오피스를 경험하며 느낀 점은 공유오피스는 내 사업 성공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이었다. 임대료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었다. 자수성가 부자들의 한결 같은 말이 있다. 한 우물만 파야 한다. 맞는 말이다. 타인이 볼 때는 내가 여러 사업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, 본질은 한 우물만 파고 있다는 걸 모를 것이다. 이건 나만이 안다. 성공도 마찬가지다. 성공의 정답은 타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. 내 안에 있다. 매력을 돈으로 만드는 미인클럽 부다페스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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